저는 예대생입니다. 예술대학에서 예술경영을 전공하며, 더 많은 사람이 예술을 즐기는 사회를 꿈꾸는 21살 학생입니다.
제가 다니는 학과가 감각을 대표하는 예술과, 현실을 대표하는 경영이 결합한 것처럼,
저 역시 기술과 아날로그적 면모를 함께 지닌 사람입니다.
여러 IT기기를 통해 기술의 진보를 즐기면서도, 꼭 글씨 만큼은 손글씨로 써야하는 사람입니다.
그래서일까, 저는 와디즈에서 이번 익스텐션 제품을 보자마자 바로 펀딩을 결정하였습니다.
태블릿과 노트를 함께 들고다닐 수 있다는 점은, 저의 성향과도 딱 맞는 제품이었습니다.
펀딩 이후 제품을 받고, 지금까지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. :)
저는 소비 습관이 특이합니다. 금방 못쓰게 되는 물건보다는,
조금이라도 돈을 더 쓰더라도 오래 함께 쓸 수 있는 물건을 선호합니다.
이번 익스텐션 EX5는 저와 오래오래 함께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
가치있는 물건을 만들어주신 컨트롤9이 오래오래 나아가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